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우리동네 예쁘게 가꾸기 도색 사업'을 추진한다.
숭의1·3동 백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24곳에서 일자리사업참여자(전문인력)와 동네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협동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색 사업은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스토리가 있는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구는 "도색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감성과 문화가 결여된 시설 설치를 막고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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