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인천지역 일반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생명, 건축, 기계, 화학, 컴퓨터, 문화경영, 아동, 사회과학, 경영, 간호, 조선해양·에너지, 기초과학 등 총 12개 계열 총 28개 학과의 인하대 교수가 참여한다.

대상 학생은 930명으로 계열별 전공체험이 이뤄진다.

9월3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기초전공탐색 프로그램 후 이공계열 전공탐색은 인하대 하이테크 강당에서, 인문사회계열 전공탐색은 본관 지하 소강당 및 중강당에서 열린다.

행사 후 9월24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희망계열 세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