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종합사격장인 포천시 영평사격장 인근에 2발의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포천 대회산리 영평사격장 인근 한 야산에 2발의 포탄이 떨어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주민은 "펑 소리가 2번 났고 야산 두 곳에 흰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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