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전기업협회는 25일 연수구 한 식당에서 협회 창립 4주년 맞이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안재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근로자 30여명과 계산공고 이종윤 교장,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이날 인천시장 및 사업장 소재 군·구 단체장 표창과 조기 취업을 준비하는 우수 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안재화 회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로 미래를 준비하고, 지난 4년간의 장단점을 계승, 보완해 협회 발전을 위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종윤 계산공고 교장은 "발명특허 특성화고인 계산공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과 장학금 기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2011년 8월 창립, 현재 1127사의 비전기업 및 향토기업 회원사와 함께 지역 경제비즈니스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