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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단장 유정선)는 지난 24일 별그리다 메모리얼 양평(상임이사 고현동)과 양평Fc 후원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양평FC 구단주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유정선 단장과 최종렬 부단장, 이완재 운영팀장, 조규수 군청 문화체육과장과 별그리다 메모리얼파크 양평의 고현동 상임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별그리다는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매년 양평FC 축구단과 양평 U-12 축구단을 후원한다.

현재 2016 K3리그에 출전중인 양평FC 축구단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20개 팀 중 6위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양평 U-12 축구단은 현재 2016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 RESPECT 4에서 11개팀 중 3위로 상위권에 속해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별그리다의 후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인 축구가 양평에서 유소년 축구부터 K3리그까지 뿌리와 기둥이 돼 큰 나무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양평 축구단들의 선전이 양평 군민들의 즐거움과 자부심이 된다"고 말했다.

고현동 상임이사는 "양평 축구단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양평의 축구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유정선 단장은 "별그리다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평축구와 별그리다가 함께하는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