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단 등 사업 이행도 투명 점검

인천시 계양구는 박형우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 받기 위해 '민선 6기 계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을 단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서운산업단지 조성 등 6개 분야 48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도 점검, 평가, 의견 제시, 공약사항 변경 토의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민선 6기가 종료되는 2018년 6월 말까지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등급)을 획득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