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여성예비군소대가 2016년 을지연습의 파수꾼을 자처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구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을지연습장 주간 출입통제 역할을 수행하고 구청 방문객들에게는 을지연습을 홍보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전시상황시 급식, 의료구호 등 후송지원을 비롯해 비상연락, 거동수상자 신고 등 편의대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담당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