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서비스 향상 기대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준공식을 했다.

만석동 30-7번지에 자리 잡은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총 예산 4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3층 크기로 지었다.

주간보호센터, 운동 발달실, 작업감각활동실, 보호자 대기공간 등이 들어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재활 및 자립생활을 돕게 된다.

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흥수 청장은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어 중구와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던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됐다"며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