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 현충탑' 제막식이 28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담수호 옆 약4500㎡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주민 유관기관장 6여단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백령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촌리 반공유적전적비에서 각종 행사를 실시하며 부지가 협소해 행사에 지장이 많았으나 이번 현충탑 건립으로 각종행사를 원만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령도=홍남곤 통신원 h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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