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7박8일...전국 프라이스킹 매장 접수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선수들과 함께 하는 유소년 캠프'를 8월7일 부터 진행한다.

유도훈 감독 및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전자랜드 선수단 숙소에서 자고 먹으면서 7박8일 동안 열린다.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과 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농구캠프는 7월26일까지 전국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매장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최종 10명의 유망주를 선발한다.

이번 캠프에는 유도훈 감독은 물론 정영삼, 박찬희 등 전자랜드 선수들이 직접 농구캠프에 참여해 유소년 유망주를 지도한다.

또 전자랜드 팀 훈련도 전수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우수선수를 뽑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농구화 등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전자랜드 농구단과 함께 유소년들에게 농구의 즐거움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마련해 영재 육성과 농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