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에서 목 잘린 변사체가 발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6일 오전 6시쯤 아라뱃길 시천교에서 계양방면 500m 지점에서 목이 잘린 채 숨져있는 A(52)씨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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