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의 자살 시도가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민은 24일 오전 1시55분쯤 자택에서 자살 시도를 한 상태로 경찰에 발견돼 병원에 실려갔다. 발견 당시 김성민은 맥박은 뛰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날 낮에 수술을 받아 현재는 회복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김성민의 상태에 대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성민은 2014년에도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공판받을 당시 아내는 한 매체에 탄원서를 요청하며 그가 2014년 10월 말에도 부부싸움으로 인해 자살을 하려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성민은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동안 재차 마약을 투약해 실형을 살았고 지난 1월 출소했다. 2013년 현재의 아내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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