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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디네이터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등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푸드전공 개설 교육기관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졸업생들이 신예 푸드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푸드, 외식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방송국 푸드스타일리스트, TV 스타 셰프,오너셰프, 쿠킹스튜디오 등 다양한 푸드 비즈니스 분야로 졸업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해왔다.

올리브TV ‘올리브쇼’ 에서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요리로 주목받은 임희원 셰프는 이 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졸업생으로 최근 홍콩 현지에서 한식 레스토랑 ‘모모제인’ 헤드셰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홍콩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즈’에 선정되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여름 오픈을 앞둔 타이 레스토랑 ‘얀(YAN)’의 황인수 오너셰프는 2013년 인천문예가 주최, 주관한 국제행사인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 태국관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타이요리의 길을 시작했다. 황실요리로 유명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 대표와 셰프들과 함께 축제에서 타이 요리를 소개하고 유창한 통역 실력도 인정받아 블루 엘리펀트의 스카우트를 받으며 태국 현지에서 셰프로 근무했다.

이외에도 KBS한국방송공사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영 졸업생,모던 한식 레스토랑 ‘얼랑’의 오너셰프 정사랑 졸업생,쿠킹스튜디오 대표 박현희 졸업생 등 푸드 산업의 차세대 전문가로 활약하며 전문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입학하게 될 푸드 꿈나무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을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