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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용문산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용문면은 금번 산지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의 시작으로 늘어난 관광객에게 조금 더 쾌적하고 깨끗한 용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 20명, 고문3명이 참여했으며 용문산 등산로 및 계곡 일대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불법 취사 행위 및 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에 대한 계도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등산객·피서객을 대상으로 기타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민영주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용문산이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어 발전된 군민의식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고 전했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