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9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바캉스 특집 · 롯데百, 26일까지
트레디셔널 상품 최대 30% 할인 · 스퀘어원, 내달3일까지 다수 브랜드 최고 50% 세일

인천지역 유통업계가 여름 정기세일을 앞두고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기세일에 앞서 29일까지 1층 이벤트 홀에서 스포츠&아웃도어 바캉스 특집 행사를 벌인다.

스포츠 제품으로는 푸마, 헤드, 마모트 등, 아웃도어에는 블랙야크, 밀레, 디스커버리, 몽벨, 노스페이스, K2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같은 장소에서 유명 스윔웨어 팝업스토어도 마련된다. 행사에는 STL, 레인보우스티치, 아레나 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각 100매 한정의 특가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26일까지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빈폴, 해지스, 랄프로렌, 라코스테, 타미, 헨리코튼, 닥스, 올젠 등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지하 2층점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바캉스 액세서리 페어에서는 주얼리와 시계를 2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주얼리는 스톤헨지, 마리앤잭, 제이에스티나, 티르리르, 스타일러스 등이, 시계는 시티즌, 로즈몽, 아이그너, 펜디, 페라가모, 코치, 겐조, 자스페로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퀘어원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시작한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 마시모듀띠, 아메리칸이글, 에잇세컨즈, 미쏘 등 총 10개 브랜드에서 최대 50% 시즌오프(일부브랜드 최대60%)를 진행한다.

브랜드세일에는 올젠, 지오지아, 파크랜드, 어라운드 더 코너, 숲갤러리, LAP, 쉬즈미스 리복, 나이키골프 등 다수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1층 실내정문광장(H&M매장 앞)에는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26일에는 실내에서 즐기는 서핑보드 체험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달 9일에는 올 여름 바캉스 비치웨어 룩을 제안하는 패션쇼가 열린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