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3호점 현판식.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23일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문화복지회관에 체류형 숙발시설인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3호점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과 지난달 김포와 파주에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1호점과 2호점을 각각 개장했다.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는 평화누리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누리길에는 그동안 숙박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게스트하우스 3호점인 문화복지회관은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경원선 신탄리역에 이르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에 있다. 40㎡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고 최대 15명이 투숙할 수 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