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란)는 21일 저소득층 홀몸 노인을 돕기 위한 채소 모종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도시 농업의 일환으로 빈집을 철거한 공터 등에 사랑의 텃밭을 조성, 유기농 채소를 재배해 홀몸 노인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울토마토, 상추 등 총 400여모의 모종을 상자 텃밭에 옮겨 심었으며 상자 텃밭을 분양받은 단체들은 협약서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체에 기부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