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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당선된 이탈리아 제1야당 오성운동(M5S)의 비르지니아 라지(37)가 20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기자회견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오성운동은 신랄한 정치 풍자로 인기를 끈 코미디언 베페 그릴로가 '깨끗한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좌파와 우파라는 기존 정당 체계를 부정하며 2009년 창설한 정당. 오성(五星)은 물, 교통, 개발, 인터넷 접근성, 환경 등 정당의 5가지 주 관심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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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