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와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팀은 현재까지 태양계 밖에서 관측된 행성들 중 가장 큰 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태양계에 속한 목성과 유사한 크기의 이 행성의 공식 명칭은 '케플러 1647 b'로, 지구로부터 약 3천7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두 개의 항성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케플러 1647 b' 상상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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