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달 8건 선정

인천문화재단이 청년예술가의 작업을 지원하는 '바로 그 지원' 프로젝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한 '바로 그 지원'은 기회와 경험이 필요한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인천에서 먼저 활동한 청년예술가들과의 연결을 주선하고 전문가의 리뷰를 제공한다.

포럼과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이 무엇이든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경험이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그 지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5회 지원하며 매월 8건을 선정한다.

지원 조건은 197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작업과 결과발표를 인천에서 하며 올해 안에 끝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8월 지원은 오는 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032-455-7154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