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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의 호텔조리학과와 같은 기술직, 전문분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알바몬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0여 명의 대학생 중 절반에 가까운 46.2%가 전공 변경을 희망한다. 변경하고 싶은 전공으로는 확실한 기술을 가진 전문분야가 1순위를 차지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기술직, 전문분야에 쏠리는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6차산업 교육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외식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전공 관계자는 “일본, 미국, 유럽 등 국가의 외식산업은 1차,2차,3차산업이 융합된 6차산업이 일반화 됐다. 국내에서도 6차산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교는 1차 산업부터 3차산업까지 모든 과정을 교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6차산업 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4만평 규모의 ‘강화식문화예술단지’ 제 3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은 직접 식재료를 재배, 수확하며 1차 산업을 직접 체험한다. 또 직접 재배, 수확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 & 메뉴를 개발, 플레이팅하여 하나의 상품화를 시키면서 2차 산업을 체험한다.

창업교육, 외식컨설팅 등의 수업을 통해 서비스의 3차 산업까지 경험하면서 융합산업으로 변화하는 6차 산업의 모든 과정을 직접 실습해 실무 경쟁력을 갖춘 6차 산업 컨설턴트, 셰프를 양성하고 있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융합교육을 통해 취업률 100%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인천광역시 ‘인천교육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달 ‘우수교육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인 호텔외식조리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푸드코디네이터전공에서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