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새 드라마 '원티드'에 천재 해커 역으로 합류했다.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이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합류했다"며 "지난 주 일산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6월 22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49일', '사건번호 113' 등을 연출한 박용순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에서 전효성이 맡은 역은 방송사 조연출이지만 과거 전국 고교생 해커 대회 1위,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의 이력을 지닌 천재 해커 박보연이다.
앞서 전효성은 '귀신보는 형사 처용 1,2'와 '고양이는 있다'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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