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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종영까지 2회 남겨 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뒷심을 발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5%를 기록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0부작으로 제작됐다.

같은 시간대 MBC '몬스터'는 8.6%, SBS '대박'은 8.5%를 각각 기록해 전날과 달리 '몬스터'가 '대박'을 근소한 수치로 앞질렀다. 전날에는 MBC '몬스터'의 시청률이 8.1%, SBS '대박'의 시청률이 9.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신영일(김갑수 분)은 조들호(박신양 분)가 자신의 차명계좌를 기부금으로 바꿔치기한 데 대배 분노해 금산을 공격했다.

이에 조들호는 아내 장해경(박솔미 분)과 장인 장신우(강신일 분)를 보호하려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조들호와 장해경은 마음을 터놓은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었다. 장신우도 조들호에게 "자네한테 나는 아직 가족인가?"라고 물으며 그간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