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오후 5시 사무실 이전 기념 개소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남동구 시청 입구 인근에 있다가, 최근 구월여중 후문 인근 건물(남동대로 733번길 58) 3층으로 이전했다.

개소식에는 인천경실련 회원을 비롯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축하 화환은 받지 않는다.

새 사무실을 찾아가려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예술회관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거나, 버스 41·45·77번 등을 이용해 시청입구 삼거리에서 구월여중 후문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한편 인천경실련은 1992년 창립한 대표적인 지역 시민·사회단체이다.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으며, 순수 회원 회비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