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시장 등 300여명 참석 재창단식
동두천시 신흥중학교는 23일 이인규 교장을 비롯해 오세창 시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구부 재 창단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신흥중은 지난 1월 축구부 창단 준비위원회 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한축구협회에 팀 및 선수등록을 마치고 창단하게 됐다.
앞서 신흥중 축구부는 지난 1972년 3월1일 창단해 그 해 전국선수권대회 중등부 2위 입상과 단체 모범상 및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 중·고등학교 춘계연맹전 우승과 청룡기 및 제29회 중·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 하는 등 1974년 그 해 모든 대회를 석권하는 등 축구 최강팀으로 군림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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