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8.png
▲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3일(현지시간)루이스 판할(65·네덜란드) 감독을 공식 해임했다.

맨유의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날 웹사이트에 글을 올려 "지난 2년간 훌륭하게 일해 준, 특히 통산 12번째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을 탈환하게 해 준 루이스(판할)감독과 그의 참모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의 해임을 공식화했다.
 
2014년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은 판할 감독은 2016-2017시즌까지 3년 계약을 맺었으나 2년 만에 중도 해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