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개국 2500여교회 신도들 의미 되새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5일 전 세계 175개국 2500여 교회에서 일제히 오순절 대성회를 거행했다.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경기도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과 인천낙섬교회에서는 수천 명의 신도들이 오순절 대성회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순절 절기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며 "2000년 전 기독교는 예수를 구원자로 믿는 신흥종교로 많은 핍박과 훼방을 받았지만, 오순절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역사를 성경으로 증거했다"며 "이 시대에는 초대교회보다 더 큰 성령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으니 70억 모든 인류에게 성령시대 구원자인 성령과 신부를 담대히 전해 구원의 기별을 전하자"고 역설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