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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옥택연 /사진제공=더팩트


2PM 옥택연과 배우 권율이 김소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최종 캐스팅됐다.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옥택연이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봉팔 역으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옥택연은 귀신과 소통할 수 있는 퇴마사 박봉팔 역을 맡는다. 그는 여고생 귀신 김현지 역을 맡은 김소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옥택연의 출연 확정과 함께 배우 권율의 출연도 결정됐다. 권율은 원작인 동명의 웹툰에 없었던 동물병원 원장 주혜성 역을 맡는다. 

지난해에도 tvN은 7~8월 동안 귀신을 소재로 다룬 박보영, 조정석 주연의 로맨스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싸우자 귀신아'의 김소현-옥택연 조합이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조정석 못지않게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소현, 옥택연, 권율이 출연하는 '싸우자 귀신아'는 7월 중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