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 19대 15로 물리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일부터 경북 경산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년도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인천기계공고는 21일 열린 전남고와의 경기에서 19대 15로 승리했다. 부천북고 역시 양정고를 17대 14로 물리쳤다.

성남서고는 대구 상원고를 54대 17로 완파했다.

이번 리그전에는 중등부 8팀(양정중, 경산중, 일산동중, 제주NLCS, 광주무진중, 배재중, 연수중, 난곡중)과 고등부 15개팀(충북고, 백신고, 성남서고, 경산고, 양정고, 천안오성고, 명석고, 전남고, 대구상원고, 부산체고, 사대부고, 인천기공, 부천북고, 진도실고, 배재고)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부는 A팀(경희대, 고려대, 연세대)과 B팀(원광대, 세한대, 부산대)으로 나눠 대결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