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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광과 이열음이 새 드라마 '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MBC는 11일 파주에서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를 촬영 중인 이기광과 이열음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기광과 이열음은 우연히 만난 듯 놀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몬스터' 드라마에서 이기광은 재벌 2세인 이국철 역을, 이열음은 치킨집 배달부 차정은 역을 각각 맡았다.

비스트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기광은 지난해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윤소희 닮은꼴로도 유명한 이열음 역시 지난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과 이열음 외에도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정보석 등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를 연출한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몬스터'는 현재 50부작 중 37회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뒤를 이어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