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달 20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11개 동(洞) 주민센터를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홍예문 일원 지중화사업 요청, 해상교통 활성화를 위한 항로 준설, 신흥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등 총 9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은 조속히 마무리하고 계획 중이거나 새로 건의한 사항은 구체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