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보건지소(지소장 박호추)는 금연결심을 하고 있는 검단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무료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등록자에게는 6개월간 9차례 이상의 금연상담,일산화탄소 측정,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 품이 지급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검단보건지소는 또 검단지역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흡연 예방교육을 하고, 흡연 청소년의 금연교육를 통해 금연의지를 심어주는 등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