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혜리(43·사진) 중앙위원회 간사가 11일 4·13총선 고양 덕양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가는 단계에서 저성장으로 청소년들은 헬조선을 부르짓고 엄마는 교육문제로 뿔났다"며 "이번에는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으로 새누리당 덕양갑의 예비후보는 3명으로 늘어나 경선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