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3억 들여 조기 완료
용인시는 농민들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등 7개 분야에 걸쳐 30여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53억원을 들여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봄철 영농기 이전에 조기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이달 중 설계를 마무리 한 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농로포장 및 가뭄대비 농촌용수개발, 용·배수로 정비, 구거(수로)정비, 수리시설 정비, 농업기반시설(저수지, 용·배수로, 보 등) 유지관리, 농촌생활환경 정비 등이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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