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쯤 민통선 지역 동파리 해마루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2대와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중이지만 불이 난 곳 인근에 군훈련 피탄지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1㏊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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