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영순(54·사진) 전 이천시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3일 4·13총선 이천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 국민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준 답답한 정치판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며 "민생을 무시하고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과감히 몰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 "30여년 간 이천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만큼 가려운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천의 어려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이천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천= 이백상 기자 lb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