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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 원장

경기도 부천에 사는 김지영(42세)씨는 최근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늘어가는 딸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다. 올 겨울 들어서 딸아이의 체중이 3kg 증가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은 현재 키 130cm에 38kg으로 과체중 상태인데 여기서 조금만 더 체중이 늘면 비만이 될 수 있어 걱정이 크다. 평소 편식 없이 어떤 음식이든 잘 먹는 딸의 모습에 키도 잘 클 거라 안심했지만 지금은 또래보다 키도 작은데 몸무게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몰라 정보를 찾아보니 성인들처럼 전체 칼로리양을 줄이는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의 문제는 키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당장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키도 잘 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김씨는 소아비만과 성장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성장클리닉 한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최근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 전체 비만율은 지난 2010년 11.6%에서 지난해 12.9%로 증가했다. 특히 남자 학생은 초등학교 2~3학년 때, 여자 학생은 중학교 1~2학년 때 비만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율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성장기 아이들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와 같은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과 부족한 운동량이 꼽히고 있다. 실제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여학생의 신체생활 실천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하루 1시간 이상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는 여학생의 비율이 한국은 2.2%로 미국 17.8% 중국 12.1%와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낮았다.

비만은 심혈관계 이상 등 합병증의 위험성을 높이고 주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성장기에 비만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할 확률이 높다. 또한 키 성장에 핵심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비만한 아이들은 키도 잘 자라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 또한 비만이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부천점 최두호 원장은 “성장기에 비만한 아이들은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키도 잘 자라기 힘든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반드시 관리하고 예방해 주어야 한다”며 “성인과 같이 칼로리 감소를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는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부족하게 만들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칼슘과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숙면을 통해 키를 키우는 방향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녀의 소아비만을 해결하는 동시에 키도 잘 키우고 싶다면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어린이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분해에 도움을 주는 약재를 처방해 소아비만을 치료하면서 특허 받은 성장촉진물질을 통해 키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과도한 체지방은 성호르몬을 자극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자녀가 통통한 편이라면 키 성장클리닉에서 사춘기가 빠른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국 네트워크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은 어린이 성장,성조숙증 클리닉으로 소아비만 관리와 교정, 성장치료, 키성장클리닉, 성조숙증 등에 대한 증상, 검사, 진단, 비용, 가격, 후기, 효과 문의는 하이키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