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지난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5년 한 해를 보내며 어머니의 따뜻한 온기를 담아 재난과 질병, 가난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다독이며 새 희망의 노래로 응원을 보내는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위러브유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 성남, 수원 등 수도권 일대의 심장병·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및 한부모가정, 홀몸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소외가정과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는 소방대원가정 등 총 91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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