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최근 보건소에서 고령의 장애인들이 재활프로그램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과 그 동안 배운 힐링체조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고령의 뇌 병변으로 편마비, 하반신 마비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1년 동안 재활 프로그램으로 배워 출품한 한지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을 보였다.
또 전시회와 함께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힐링체조와 웃음치료, 스트레칭을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 돼 가족 화합과 자존감 회복,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 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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