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 원우회장을 맡고있는 ㈜정호이앤씨 최호선 대표이사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은 인천지역의 근간산업인 제조, 물류업체 대표를 필두로 플로리스트, 세무사, 동물병원원장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모여 지난 9월16일부터 7주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

최 대표는 "인천지역 사회를 위한 생산적인 일을 도모하고자 한 취지의 시작을 인천재능대 학생들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최호선 대표가 기탁한 장학금 1000만원과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 원우회가 기증한 1000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