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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구리)이 '2015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윤 의원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서민주거복지특위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경제정책과 서민주거정책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국회 출석률과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지방재정 문제와 지방자치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구리시와 역차별을 받는 경기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세제개편안과 예산발표 때 정부에 지방재정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 투자촉진 명분아래 정부차원의 지방세 감면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차원의 광역교통 수요 해결을 위한 광역철도건설의 국비와 지방비 비율을 70대 30으로 향상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도 각종 중첩 규제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의 SOC(사회간접자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공로로 경기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섰다.

윤 의원은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하게 돼 2015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의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