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일자리 창출 협약

하남시는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하남유니온스퀘어 복합쇼핑몰 일자리와 관련 이교범 시장과 임영록 하남유니온스퀘어 대표이사가 하남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내년 1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하남시민 우선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자 요구조건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 실시로 인력양성에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어 4월과 6월 2회에 걸쳐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하남시민 우선채용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일자리창출과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등 모든 사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온스퀘어 취업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일자리센터(080-790-0019)에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 취업관련 정보를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