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의 꿈' CGV 인천점 아트하우스·롯데시네마 부평점서 오늘~29일 상영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은막 위에 되살아난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어떤이의 꿈'이 CGV 인천점 아트하우스와 롯데시네마 부평점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영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어떤이의 꿈'은 인기 아이돌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최필립, 후지이 미나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루지 못한 미지의 꿈을 향해가는 청춘을 담았다.

이 영화는 지난 8월 개최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으로 상영돼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24일 서울 스폰지하우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부시사회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락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영화를 통해 당시의 추억을 되살려 보고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직접 찾아 국내외 최고의 밴드가 펼치는 수준 높은 감동을 직접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oenil 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