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나눔…협성양로원 방문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가 23일과 25일에 걸쳐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부평역 북광장에서'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식사배식 전에는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5일에는 '협성양로원'을 찾아 무연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직접 식사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매년마다 협성양로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염근주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에서 도와 준비한 식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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