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간호사회는 지난 2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주 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김동별 시의장, 황영희 샘병원 이사장, 손일홍 원광대 산본병원장, 조경숙 경기도간호사회장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군포시간호사회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정순희 지샘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됐다.
정순희 회장은 "군포시 간호사들의 협력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그 책임을 다한 의료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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