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4일 오후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디씨알이에서 대량위험물저장소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디씨알이 자체소방대 및 관계자 30여 명과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20여 명을 동원해 실시했다.
대량위험물시설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자체소방대를 중심으로 타종을 이용한 상황전파와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대피, 부여임무별 활동 상황 및 대응요령, 위험화재물에 대비한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수습활동 등에 중점을 뒀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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