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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이 아가씨에게 납치돼 가장 큰 위기에 처한 가운데,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 예고편에서 한소윤(문근영 분)은 아가씨(최재웅 분)의 집 비밀 공간에 갇힌 모습이다.

한소윤이 묶여 있는 의자 위로 정체불명의 약물이 담긴 링거가 눈에 띄는 가운데, 한소윤은 아가씨에게 "언니도 이렇게 죽였어요?"라고 묻는다. 

아가씨는 평소와 같은 덤덤한 목소리로 "뭐하러 노여워하고 미워하면서 살아요. 선생님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더욱 섬뜩함을 자아낸다.

지난 회 파브리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영(이열음 분)은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위기에 처한다. 남건우(박은석 분)와 강주희(장소연 분)는 다투고, 서창권(정성모 분)은 "윤지숙(신은경 분)과 갈라설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26일 방송될 예정이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5회는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생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