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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는 25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주)삼립식품 등 15개 사업장의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최근 대형화재 사례분석 △사업장별 건축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2015년 청렴시책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토론 및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종훈 서장은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선제적 소방안전점검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부주의부터 돌아보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