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종태)와 공동으로 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일원에서 두리생태교실 현장교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회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아라뱃길과 굴포천이 만나는 두리생태공원의 동식물, 곤충 등 다양한 생태현황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K-water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교육만족도를 조사하고 두리생태교실 뿐 아니라 정서진 아라빛섬 생태교육 등 아라뱃길 내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하여 향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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