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환이 아이유가 아닌 써니가 더 좋다고 고백했다.
유재환은 6일 방송된 MBC FM4U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아이유 팀의 곡 작업을 도와 화제가 됐다.
이날 유재환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 정말 긴장했고,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방송 울렁증을 털어놨다.
이어 "써니의 라디오(써니의 FM데이트)에도 출연했는데 정말 편하게 대해줬다. 친구하자고 말해 감동받았다"며 연락처를 주고받아 연락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말에 김신영은 유재환에게 "아이유와 써니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유재환은 써니를 꼽으며 "아이유는 동생이지만 어렵다. 공적으로만 연락해 봤다"고 이유를 전했다.
유재환은 얼마 전인 9월 24일 KBS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는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무한도전' 방송 당시 유재환은 아이유의 열렬한 팬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유를 보고 가수가 될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최근 박명수가 작곡하고 투개월 김예림이 피처링한 신곡 '커피'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